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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0-10-18
조회 : 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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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가 예수님께 깨뜨려 드린 향유 옥합, 향유를 담는 옥합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물매는 어떤 모양일까요? 희귀한 성경 사물이 한자리에 전시돼 생생한 성경교육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 성경 속 야곱이 형 에서와 장자권을 바꾼 팥죽의 재료는 무엇일까? 마리아가 예수님의 발 아래 부어드렸던 나드 향유 든 옥합을 어떻게 깨뜨렸을까? 다윗이 물매로 물리친 골리앗의 키는 얼마나 되고, 물매는 어떻게 생겼을까? 알쏭달쏭 성경 속 이야기 궁금증이 풀리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세계기독교박물관은 총 1만 3천여점의 성서사물 가운데 500점을 인천 송도 트라이볼에서 특별전시하고 있습니다. 김종식 관장 / 세계기독교박물관 관람객들은 야곱의 팥죽에 쓰인 콩이 여느 팥 보다 작고 색깔도 노란색, 주황색이란 사실을 알게 됩니다. 또, 나드 향유를 담았던 옥합의 경우 두꺼운 석고로 만들어져 밀랍 밀봉을 따서 향유를 부었다는 것도 새롭습니다. 김연태 장로 / 우이감리교회 성서사물전시회의 백미는 아기 예수님이 살았던 시대의 말 구유와 강보를 살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출생정보가 적힌 가로 285cm, 폭 22cm 의 긴 천으로 된 강보는 사탄의 접근을 막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물매도 중동지방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물매를 제작하는 사람이 없어 귀중품으로 꼽힙니다. 김종식 관장 / 세계기독교박물관 세계기독교박물관은 관람객들의 호응이 높아 20일부터 CTS가 주최하는 2010 세계국제기독엑스포에 다윗의 물매체험관, 성서사물 전시회를 운영합니다. 연말까지 계속되는 세계기독교박물관 성서사물전이 살아있고 재미있는 성경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