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11
조회 : 1,307
|
앵커: 국내 등록 외국인 중 무슬림은 15만여명에 달합니다. 이슬람 세력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한국사회 각 부분에 진출해 있는데요. 이슬람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이들의 포교전략에 대응할 수 있는 한 방법일 것입니다. 오늘은 이슬람을 속속들이 알 수 있는 신간 서적들을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기독교의 경전이 성경이라면, 이슬람에는 꾸란이 있습니다. 꾸란은 성경과 비슷한 내용, 같은 단어와 역사적 배경이 쓰여져 있어, 이슬람과 기독교가 왜 다른지 성도들에게 혼란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중동지역 전문가이자 선교전략가 박요한 목사는 신간‘꾸란 쏙 성경, 성경 쏙 이슬람’을 출간해 성경과 꾸란의 차이점을 명확히 밝혀주고 있습니다. 박요한 목사 /중동지역 선교사 ‘꾸란 쏙 성경, 성경 쏙 이슬람’은 실제 한국어 번역본 꾸란의 구절을 인용해 자명한 성경말씀과 비교하며, 무엇이 다른지 명쾌하게 풀어주고 있습니다. 목회자나 선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성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의 사용을 배제했으며, 한국교회 성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기독교와 이슬람의 교리적 차이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요한 목사 /중동지역 선교사 -------------------------------------------------------------------- 다문화시대, 무슬림이란 이유만으로 적대시하는 것 보다는 그들을 품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일 것입니다. 여기서 무슬림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슬람 역사와 문화, 철학까지 객관적으로 서술하며, 이슬람 세계를 제대로 알 게 해주는 신간 ‘기독교와 이슬람 그 만남이 빚어낸 공존과 갈등’을 권합니다. 김동문 선교사 /한국인터서브선교회 이 책은 기독교적 입장에서 보는 이슬람 종교에 포커스를 맞췄다기 보다, 정치, 경제, 사회적 시대 상황과 그 배경을 중점적으로 이슬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 세계를 무대로 기독교와 이슬람의 만남과 화해, 공존과 갈등의 반복의 역사를 다뤘습니다. 김동문 선교사 /한국인터서브선교회 지금까지 책과 만남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