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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30
조회 :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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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선교적사명과 영혼구원만을 바라보며 평생을 달려 온 주안장로교회 나겸일 목사가 33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됐습니다. 인천방송 지동호 기잡니다. ----------------------------------------------------------------- 기자:1978년 성도 200명의 주안장로교회로 부임한 나겸일 목사. 설교가 가장 두려웠던 목사 초년병이었지만 ‘세계선교와 민족복음화’에 대한 그의 열정적 기도는 600여 명의 해외선교사 파송, 제적 수 10만이라는 놀라운 열매를 맺었습니다. 나겸일 원로목사 / 주안장로교회 그렇게 떨리면서 그렇게 부족하니까 매달려 기도하고 금식하며 기도하고 말씀 보며 몸부림 치며 했습니다. 29일 열린 원로목사 추대예배에는 예장합동 총회장 박위근 목사,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 한나라당 항우여 원내대표 등 정,교계 인사들과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랜 친구이자 동역자인 예성 증경총회장 노태철 목사는 축사에서 “나겸일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소원인 영혼구원을 위해 평생 올인한 목회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노태철 목사 /예성 증경총회장 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나겸일 목사님과 함께 하셔서 오늘의 세계적인 교회인 주안교회를 이룩하도록 축복하셨다고 저는 확실히 믿습니다. 또한 이날 예배에서 나겸일 원로목사는 인천노회 제 6대 노회장, 인천광역시총연합회 제 33대 회장 등 지역 복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예장통합 인천노회 공로목사로도 추대됐습니다. 나겸일 원로목사는 "후임 목회자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해외선교사 3천명 파송, 인천성시화 등 기존목표를 성도들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은퇴 후에도 주안대학원대학교 이사장으로서 선교사역을 이어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나겸일 원로목사 / 주안장로교회 저는 내가 잘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 교인들이 우리 인천이 우리 민족이 전 세계에서 부름 받도록 힘쓰며 애쓰며 이것을 위해 죽을 때까지 기도제목으로 삼고 나아갈 것입니다. CTS지동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