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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1
조회 : 1,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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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교회 10곳 중 9곳이 작은교회로 조사됐는데요. 성남의 선한목자교회는 이같은 미자립교회로 선교사를 파송해 목회현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성남방송 김진형 기잡니다. -------------------------------------------- 기자: 지역 미자립교회를 지원하기 위한 선교사 파송식. 선한목자교회는 지역 복음화와 동반성장을 위해 2006년부터 성도들을 미자립교회에 선교사로 파송하고 있습니다. 유기성 목사 / 선한목자교회 "20-30명씩의 교인들은 주일예배에 나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설교할 의욕이 생기고 목회 할 의욕이 생겨서 목회자들이 우선 서게 됐고, 또 가장 놀라운 것은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그 지역을 향하여 비로소 섬기는 일을 시작을 하게 된 겁니다.” 선한목자교회 이희선 집사는 4년째 세신교회를 섬기고 있습니다. 예배를 위해 프로젝터 세팅, 악보복사 등 찬양을 준비하는 동안 다른 성도는 예배당 자리를 정리합니다. 이어 성도들이 들어오자 반갑게 맞이하며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이처럼 파송된 선교사는 목회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충기 목사 / 세신교회 “작은 교회들이 예배인원이 부족해서 예배의 어려움을 사실 겪거든요. 그런 면에서 예배를 와서 섬겨준다는 그 자체가 너무 큰 힘이 되고 그리고 또한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희선 집사 / 선한목자교회 “하나님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세우려 하시는지 이 땅에 작은 교회들을 사랑하시는지 그 마음을 아니까 떠날 수 없고 교회에서 하게 되는 필요한 일들을 보게 되면 기쁨으로 섬기게 되고” 미자립교회로 재정적 지원 뿐 아니라 성도들을 파송하며 예배운영을 돕고 있는 선한목자교회는 대형교회와 미자립교회간 유기적 협력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CTS 김진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