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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02
조회 :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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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혼남녀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크리스천 청년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경제적, 신앙적 문제로 결혼이 늦어지고 있는 요즘, 전문가들은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구체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합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기자: 결혼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미혼율은 1975년 62.5%에서 2005년 93.7%로 높아졌고, 30대 초반 여성은 2.1%에서 19%로 높아졌습니다. 평균 초혼연령도 1981년 남성은 26.4세, 여성은 23.2세였던 것이 2010년 남성 31.8세, 여성 28.9세로 남녀모두 5년 이상 늦어졌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자아성취와 자기계발, 경제적인 문제가 꼽혔습니다. 결혼을 부담스러워 하기는 크리스천 청년들도 마찬가집니다. 결혼준비에 대한 경제적, 심리적 부분도 문제지만 크리스천 청년들에게는 신앙적으로 적절한 상대를 찾기 힘들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결혼사역전문가들은 “기독청년들도 결혼의 의미를 축소하고 만남을 가볍게 생각하기 쉽다”면서 “배우자를 만나고 결혼을 준비하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정현 대표/크리스천데이트결혼준비학교 아울러 자신에게 맞는 배우자를 위해 기도할 때 목회자, 상담전문가와 함께 기도를 점검해 볼 것을 조언합니다. 키, 성격, 외모 등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기도하지 않도록 주위사람들의 조언을 구하고 자신의 신앙도 점검하라는 겁니다. 이정현 대표/크리스천데이트결혼준비학교 교회가 청년들의 결혼교육프로그램을 적극 실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건강한 대화법과 남녀차이, 올바른 가정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제와 결혼을 준비하게 하는 것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합니다. 결혼이 늦어지는 시대, 크리스천들의 올바른 가정 꾸리기를 위한 훈련과 교육이 필요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