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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0
조회 : 1,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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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수 형상의 그림자가 예배당 십자가 뒤로 나타나는 교회가 있습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이 곁에 있는 것 같아 기도시간이 더 행복하다고 하는데요.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 기자: 성도와 울산복음화를 위해 매일 예배당에서 기도하는 울산은광교회 최신철 목사. 기도를 다 마치고 이내 예배당 정면에 설치된 통나무 십자가를 주시합니다. 그런데 조명에 비친 십자가 뒤로 예수님 형상을 한 그림자가 눈의 띕니다. 이 예수님 형상의 그림자는 1997년 지금의 건물을 완공한 뒤부터 십자가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최신철 목사 / 울산은광교회 “저 형상을 예수님이 두 손 들고 축복하고 있는 장면이기도 하지만 거꾸로 보면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는 그런 형상입니다. 그러니까 1997년 3월 2일에 입당을 했는데 그때부터 저 형상이 나타났습니다.” 울산은광교회 성도들은 "예배당에서 기도할 때마다 예수님이 두 팔 벌려 맞이해 주시는 것 같아 더 은혜롭다"며 "교회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자랑하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홍문표 집사 / 울산은광교회 “기도하고 쳐다보니 저희들을 포근히 안아주는 그런 느낌을 줬어요. 그래서 누구든지 이 전에 들어오는 자마다 이것을 자랑하고 싶습니다.” 최신철 목사 / 울산은광교회 “교인들이 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예수님이 우리를 축복하고 있다는 그런 인식을 가지게 되고 때로는 성령님이 뜨겁게 비둘기처럼 임한다라는 그런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구원하고자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 울산은광교회 십자가에서 그리운 예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CTS 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