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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14
조회 : 1,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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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야구를 좋아하는 기독인들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올해 열린 부산크리스찬야구리그를 부산방송 최병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토요일 아침 분주하게 야구장구들을 챙기는 김종표 집사. 자녀들과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도착한 곳은 부산중앙교회 앞 작은 운동장입니다. 훈련이 한창인 이들은 부산중앙교회야구동아리인 부산중앙조이팀입니다. 김종표 집사는 이곳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종표 집사 / 부산중앙조이 “우리 팀원들이 간단하게 모여서 연습 캐치볼이라든지 연습을 간단하게 하고, 또 격주정도에는 리그경기를 하고 리그경기가 없는 날에는 토요일 오전에 교회서나 아니면 가까운 운동장을 빌려서 연습게임을 하고 친선을 도모하고” 특히 오늘은 부산크리스찬야구리그의 결승전이 있는 날. 부산크리스찬야구리그는 야구를 통해 개인의 건강과 교회의 연합, 전도의 도구로 사용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된 리급니다. 올해 경기에는 부산의 10개 교회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습니다. 김도형 성도 / 부산중앙조이 “세상적으로 많은 여러가지 문화활동도 있지만 우리 크리스찬들이 모여서 함께 땀도 흘리고 서로 교제할 수 있는 좋은 체육활동인 것 같습니다.” 박철 집사 / 브니엘 러브홀릭스 “운동을 통하여서 더 많은 사랑을 나누고 화합을 다지는 그런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야구를 통해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전도할 수 있는 조그만 도구가 됐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취지고 목적입니다.” 야구를 통해 건강 뿐 아니라 신앙생활의 활력을 찾고 있는 기독인들. 야구와 하나님에 대한 그들의 열정만큼은 프로선수 못지 않습니다. CTS 최병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