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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2
조회 :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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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세대학교 사유화 저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교회 각 교단장들이 모였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연대 사유화 저지 반대 운동이 각 교단과 교회들을 중심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유현석 기잡니다. ------------------------------------------- 기자: 연세대학교 사유화 저지를 위한 한국교회의 대응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를 넘어 범교단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22일 열린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한 기독교대책위원회 교단장 모임에는 예장통합, 기독교대한감리회, 구세군 등 교회협 소속 교단뿐만 아니라 예장합동, 기성 등 비회원교단대표들도 참석해 연대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황규철 총무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연대 사태는) 사학에 대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범교단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사태해결을 색깔을 두고 하는 것보다는 한국교회의 전체적인 연합을 통해서 풀어가야 합니다. 대책위는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낸 연대 정관변경인가처분취소 행정심판청구 소송과 연대 이사회결의 무효확인청구 민사 소송 등 현재 진행하고 있는 2건의 법적 대응을 통해 문제해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연회와 노회, 총회 등 각 교단별 행사에 연대 이사회 문제 설명회를 개최하고, 전단지와 현수막 게시, 특별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사안의 심각성을 알리기로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단별로 참여자를 모집해 1인 시위도 꾸준히 전개할 계획입니다. 박위근 위원장 / 연세대사유화저지를위한기독교대책위원회 이번에 우리가 모신 교단 분들이 움직이면 연대 사태 해결이 가능할 것입니다. 기존 교회협 교단보다도 합동, 성결 등 얼마나 좋아요... 특별히 대책위에 모인 각 교단 관계자들은 통합, 기감, 합동 등 연세대 사유화 저지를 위해 13개 교단 총무들을 중심으로 집행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13개 교단은 각 교단별 언론매체를 통해 연대 사태를 홍보하고, 방우영 이사장 연임 승인 거절 요구 등 기독사학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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