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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30
조회 :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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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은 가정의 달이죠. 특별히 얼마남지 않은 어린이날을 위해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는 다양한 행사준비로 분주합니다. 울산에서는 초중등부로 구성된 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울산방송 문희선 기잡니다. ------------------------------------------------------------------- “광민이겨라! 광민이겨라!” 기자: 힘찬 응원에 힘입어 열린 골문! 환호와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제2회 울산지역아동센터 축구대회'가 울산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 주최, 기독교사회봉사회 주관으로 울산시 북구 농소운동장에서 개최됐습니다.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신점철 회장 / 현대자동차 직장선교회 아동센터에 소속되어 있는 우리 어린이들은 대다수가 부모님이 없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월달 가정의달, 어린이날을 맞이해서 작년 1회 아동센터 축구경기를 통해서 아이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즐거워해서 올해 2회 축구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김정훈 팀장 / 기독교사회봉사회 실내활동을 주로하는 아이들이 야외활동을 통하여 체력단력과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대회를 준비하였습니다. 울산에는 총 60여개의 아동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중 18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기량을 뽐냈으며, 초등남자부 우승은 소호팀이, 초등여자부 우승은 이화팀이, 중등부 남녀 우승은 1318해피존팀이 각각 차지했습니다. 유동필 목사 / 광명 지역아동센터 오늘 이 좋은 날씨에 우리 자녀들이 미래의 꿈을 가지고 지덕체를 겸비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공부방 또 지역아동센터 모두 우리 자녀들 파이팅! 김승주 (14세)/ 1318해피존 오늘 우승해서 기분이 아주 좋아요 이날 축구대회 뿐만 아니라 단체줄넘기, 풍선터트리기, 레크레이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화창한 봄날, 마음 껏 뛰놀며 봄꽃처럼 활짝 웃는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소리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 CTS문희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