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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1-11
조회 : 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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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지난해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활동이 활발했는데요. 이단 예방과 대처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신년하례회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앵커 : 2019년에는 이단상담소 운영과 전문사역자 배출 등 7가지 방향으로 이단 예방과 대처활동에 주력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가 2019년 신년하례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이단 예방과 대처활동에 더욱 주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대표회장 진용식 목사는 “신천지의 만국회의, 은혜로교회의 타작마당, 동성애 퀴어축제, 여호와의 증인, 전능신교, JMS 교주의 출소 등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는 여러 단체들의 활동으로 혼란과 혼돈스러웠던 한 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sot> 진용식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또한 2019년에는 이단전문상담소 홍보를 비롯해 이단전문사역자 배출, 이단예방세미나 개최 등 7가지 방향으로 이단 예방과 대처를 위한 활동계획도 밝혔습니다. 특히 이단상담소협회는 “전남 화순군 펜션에서 발생한 고 구 모씨의 사망사건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우 안타깝고 가습 아픈 사고였다”며, “한국교회가 주목하고 있는 이단 사이비 단체들의 집단행동과 거짓 주장을 바로 잡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ot> 임웅기 목사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광주삼당소장
기자회견에 앞서 열린 신년하례회는 광주이단상담소장 강신유 목사의 인도로 진용식 대표회장의 설교,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려졌습니다. 또한 4명의 전문위원을 위촉하고, 공로패 수여와 전국 각 상담소의 인사와 보고 등이 이어졌습니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는 지난 1997년 경기도 안산시 안산상록교회에 안산상담소를 개소한 이후 서울, 인천, 전남, 영남 등 전국 13개 지역과 일본 등에 이단전문상담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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