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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3-14
조회 : 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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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가 한신대학교 성폭력 교수의 사직청원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장 구성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전북노회는 성폭력 혐의를 받고 있는 박 교수의 사직청원을 그대로 처리 하면 안 된다”며 “사직서를 받아준다면 성폭력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에게 또 다른 피해를 입히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신대 신대원 학생회 장동원 사회부장은 “박 교수는 사직이 아니라 파면해야 한다”며 “성폭력 가해자가 자신의 생사 여탈권을 스스로 결정하는 게 아니라 법과 절차에 맞게 합당한 징계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장총회는 “노회가 절차를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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