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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3-15
조회 : 2,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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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살다보면 충동을 이기지 못할 때도 있고, 소중한 가치들을 잊어버리고 지낼 때도 있죠.
앵커: 신앙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건전한 삶을 위해 캠페인이 열립니다. 보도에 장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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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찬바람 속에서도 참가자들이 건전한 생활을 살고자 다짐하며 구호를 힘껏 제창해봅니다. 한국구세군이 개최한 2019년 구세군 건전생활 캠페인 현장입니다.
구세군 건전생활 캠페인은 1921년, 금주와 금연을 강조하는 구세신문 특집호를 배포하면서 시작됐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범국민적 전국 캠페인으로 꼽힙니다.
매년 3월 전국 각지에서 사치풍조 추방과 절제운동을 촉구하는 가두 행진 등을 통해 국민에게 건전한 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온 구세군, 올해는 캠페인 핵심가치로 생명, 나눔, 보존, 갱신, 빛 등을 내세웠습니다. 구세군 측은 “절제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생명을 사랑하길 바란다”며 국민에게 건전한 생활을 권면했습니다.
Int 신재국 부정령 / 한국구세군 서울지방장관
캠페인은 청계광장, 세종대왕상,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가두 행진을 비롯해 구세공보 절제 특집호 배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구세군은 “국민이 올해 생명 살리기 운동, 나눔 실천 운동, 자발적 불편 운동, 극기 운동 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신재국 부정령 / 한국구세군 서울지방장관
한국구세군의 건전생활 캠페인, 절제·생명·나눔 등 요즘 시대에 희석돼가는 가치들을 국민에게 알리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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