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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5-20
조회 :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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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월 20일은 성년의 날입니다. 대한민국의 공식적인 성인이 됨을 알리는 날이죠.
앵커: 성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을 향한 복음전파 방향성을 짚어봤습니다. 박세현 기자입니다.
성년의 날은 만 19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 자각과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는 날입니다.
성년의 날을 보내는 대학생들을 자주 접하며 15년째 사역하는 캠퍼스 사역자는 과거와 비교해 청년들의 삶과 사고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체감합니다.
INT 송승종 목사 / CCC 캠퍼스사역 본부팀
청년들이 오고 싶고 머물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하는 한 디자이너는 청년들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청년들을 뺏기지 않으려면 교회도 치열한 고민을 계속해야 한다는 겁니다.
INT 황인권 디자이너 / 인권 앤 파트너스
또 교회가 성인을 맞은 청년들에게 다가감에 있어 권위의식을 내려놓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입니다. 수직적인 구조가 팽배한 교회의 모습은 시대의 흐름에 역행한다는 것. 사역자들이나 직분자들이 이를 인정하고 청년들의 문화를 공감하려는 노력이 필수라는 이야기입니다.
INT 황인권 디자이너 / 인권 앤 파트너스
기존에 교회를 다니는 청년들에 대한 관심도 끊어져선 안 됩니다. 성인이 되면서 신앙을 잃을 수 있기 때문. 나이만 한 살 더 많아지는 형식적인 성년을 맞지 않도록 본인도 사역자도 영적 성장에 온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겁니다.
INT 송승종 목사 / CCC 캠퍼스사역 본부팀
공식적으로 성인이 됨을 알리는 성년의 날. 크리스천들의 영적 성숙과 불신자들의 영혼구원을 위한 고민의 필요성이 요청됩니다. CTS뉴스 박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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