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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5-20
조회 :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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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용인지역 850여교회와 2만여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교회의 회복을 기대하며 한 마음이 됐는데요.
앵커: 용인시복음화대성회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장현상 기자입니다.
37000여명이 수용 가능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우중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경기장을 가득메웠습니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열린 용인시복음화대성회 현장입니다.
INT 김정민 대회장 / 용인시복음화대성회
용인시 850여 교회와 2만여명의 성도들이 함께한 대성회는 교회가 무너지고 복음이 쇠퇴하는 시대 가운데 말씀과 기도로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길 기대하며 마련됐습니다.
수 개월간의 준비 모임과 목회자들의 금식이 집약된 이번 대성회는 찬양과 말씀 기도가 어우러졌습니다.
연합찬양단을 비롯한 김브라이언, 송솔나무 등 사역자들은 찬양을 통해 참석자들과 예배를 사모하는 뜨거운 가슴을 공유했습니다.
설교에는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나섰습니다. 아버지의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에 나선 이동원 목사는 “탕자를 안아준 아비처럼 우리 주위의 영혼을 안타까워하며 복음전하기에 힘쓰자”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SOT 이동원 원로목사 / 지구촌교회
참석자들은 집회를 통해 나라와 용인시를 위해 기도의 두 손을 모았습니다.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로 보전되도록, 용인의 850개 교회가 거룩의 부홍으로 일어나도록 합심으로 기도했습니다.
또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와 낙태 합법화 반대 내용을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반성경적인 정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용인의 850여 교회의 하나됨과 함께 거룩한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모인 용인시복음화대성회. 기도가 하늘에 상달되길 바라는 참석자들의 간절함이 모인 자리가 됐습니다. CTS뉴스 장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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