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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1
조회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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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단기 선교 시즌을 앞두고 세계 선교지 주요 소식을 살펴보는 [월드미션 브리핑]입니다. 이번 한 주 동안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 먼저 아메리카 소식입니다.
브라질 북동부 대서양 연안에서 대규모 천연가스전이 발견됐습니다. 국영 에너지 회사인 ‘페트로 브라스’는 이 지역에서 천연가스 유전 6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는데요. ‘페트로 브라스’는 “지금까지 발견된 대서양 심해유전 가운데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검찰이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항에 정박한 선박에서 코카인 15톤을 압수했습니다. 미국의 마약 압수 사상 최대 규모로 돈으로 환산하면 1조 1700억이 넘는 액수인데요. 검찰은 배의 선원을 체포하고 연방법에 따라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르헨티나 정부가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한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대규모 정전으로 약 4천 800만 명이 피해를 보았는데요. 구스타보 로페테기 아르헨티나 에너지 장관은 “전력 업체 두 곳의 블랙박스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15일 안에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다음은 유럽 소식입니다.
영국 정부가 최근 유조선 피격 사건이 발생한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만에 해병대를 파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국 선데이타임스는 파병된 해병대원들이 영국 군함을 호위하는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독일 수도 베를린의 주택임대료가 5년 동안 동결됩니다. 베를린시 당국은 2020년부터 5년 동안 한시적으로 임대료를 동결하는 내용의 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베를린 도시개발·주택부는 “아파트 150만 채가 임대료 인상 문제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소식입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25개 나라의 예술가와 지식인 100명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프랑스어를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프랑스어가 영어에 질식돼 위태롭다”며 “영어가 일반화되면서 프랑스어가 밀려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만 살펴보겠습니다.
대만에서 동성결혼 등기를 시작한 지 3주 만에 협의 이혼한 사례가 나왔습니다.
대만은 지난 5월 17일 아시아에서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는데요.
대만 언론에 따르면 이 부부는 양쪽 집안의 의견 차이와 결혼에 대한 심리적인 준비 부족, 사회적 관심으로 인한 부담 등을 이유로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월드미션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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