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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1
조회 :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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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6.25 한국전쟁 69주년을 맞아 전쟁의 한을 간직한 임진각에서 6.25 평화통일 기원예배를 드렸습니다.
앵커: 참석자들은 6.25의 비극을 넘어 화해와 치유의 길로 나아감으로써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길 기도했는데요. 김인애 기잡니다.
SOT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가 6.25전쟁의 한이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임진각에 울려 퍼집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가 6.25 한국전쟁 69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장통합총회 총회장을 역임한 손달익 목사는 설교에서 “무너진 북한교회의 재건과 민족평화통일의 거룩한 사역을 위해 한국교회가 기도하고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손달익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배 참석자들은 한반도에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평화가 정착돼 다시는 6.25와 같은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또, 한국교회가 남북의 평화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도구가 되길 소망했습니다.
SOT 최재범 목사 / 평양남노회 부노회장
SOT 최세근 목사 / 평북노회 부노회장
6.25 평화통일 기원예배는 평화음악회를 비롯해 민족의 치유와 화해, 평화를 기원하는 풍선을 날리는 것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6.25전쟁 발발 69주년.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평화와 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데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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