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4
조회 : 14,033
|
지난 7일 새벽에 일어난 화재로 피해를 당한 향기로운은혜교회 구태극 목사의 딸 구하경양의 발인예배가 열렸습니다.
발인예배에서 대구 호산나교회 정명식 목사는 "사랑하는 딸 하경이를 먼저 보내는 부모님과 우리는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천국 소망을 갖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자리를 성실하게 감당하는 삶 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진 인사에서 하경양의 아버지 구태극 목사는 참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7일 새벽 사택에 일어난 화재로 조은미 사모와 두 딸이 큰 화상을 입고 치료하던 중 80% 화상과 척추 골절을 당한 구하경양은 화재 13일 만인 지난 19일 하나님 품에 안겼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