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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4
조회 : 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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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최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 평화통일위원회가 21일 6.25 69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 평화통일연대 이사장 박종화 목사는 “한반도의 현실은 한국, 북한, 중국, 미국, 러시아 함께 연결된 사건이란 포괄적인 관점이 필요하다”며, “한국교회가 남북한의 통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해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 허문영 박사는 “한반도뿐 만 아니라 인류의 공동발전에 이바지하려는 의지를 갖고 통일문제를 진취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서 성명을 발표한 한교총 평화통일위원장 윤마태 목사는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보는 한국교회의 기도’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통일은 전쟁이 아닌 ‘평화’, ‘상생’, ‘복음’ 통일이어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우리민족의 소원인 통일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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