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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6-24
조회 :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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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이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 박물관이 소유한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을 문화재로 등록했습니다.
문화재청이 문화재로 등록한 ‘임시정부 환국기념 23인 필묵’은 1945년 해방을 맞아 백범 김구 선생과 성재 이시영 선생 등 대한민국 임시정부 23인이 임시정부에서 귀국하기 하루 전에 조국 독립의 감회를 필적으로 남긴 기념첩입니다.
한국기독교 박물관 황민호 관장은 “필첩에는 대동단결과 자립, 자유, 신사상 등 독립하는 신생 조국 건설에 대한 그들 나름의 뜻이 담긴 어휘가 사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근현대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들이 조국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각자 품고 있던 뜻과 의지를 표현하고 있어 그들의 의식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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