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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7
조회 :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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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난입과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 박천응 목사 폭행과 관련된 기도회가 15일 목동 출입국 관리사무소 앞에서 열렸습니다.
예장통합을 비롯한 21개 교계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도회에서는 외국인노동자를 보호하던 성직자가 단속반원들에게 폭행당한 사건에 대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출입국 관리 사무소측의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를 문서로 약속해 줄 것을 촉구하며 이번 사건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모인 교계단체들은 기도회에 이어 출입국관리사무소 소장을 방문해 교계입장을 전하고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으나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은 폭행 사실 혐의 부인과 양측의 엇갈린 주장으로 인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사과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교회협 인권위원장 문장식 목사 등 교계인사들은 이번 사건을 전국교회에 알리고 법무부 장관을 방문하는 등 해결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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