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3-17
조회 : 2,435
|
기독교대한감리회는 현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지금의 위기를 자신을 깊이 돌아보는 성찰의 기회로 삼자고 밝혔습니다.
김진호 감독회장을 비롯해 10개 연회 감독 공동명의로 발표한 이 성명에서 “노대통령은 현 사태의 책임을 야당정치인에게만 돌리지 말고 지난 1년의 국정과실을 솔직히 인정해야 하라”고 지적하고, “야당은 자신들의 승리를 착각하지 말고 국민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책임을 통감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 여야 정치인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진지한 타협과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며 초당적으로 협력해 국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 국민들은 성숙한 국민으로 자중하고 자성하는 자세로 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한국교회는 그동안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국기도를 각자의 섬기는 교회에서 계속해, 민족에게 화합과 희망을 주자”고 밝혔습니다. |
이전글
한국교회 갱신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