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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2
조회 : 2,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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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는 지난 부활절 주말 평화기도회에 모인 기독교인 수 백명을 경찰들이 무차별 살해했다고 CBN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피해를 입은 베트남의 몽족은 지난 수년 동안 베트남 정부의 핍박을 받아왔습니다. 베트남 정부는 90년대 이후로 몽족의 복음화가 급속도로 진전되자 박해의 수위를 높여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미국으로 망명한 몇몇의 기독교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몽족들은 종교의 자유를 위해 계속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