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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9
조회 : 3,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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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새벽기도 열기는 세계교회사 적으로도 유명합니다. 26일부터 치악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교회대회에 참석한 아시아각국 교회 지도자들도 한국의 새벽기도의 면면을 살피고자 28일 명성교회 새벽기도회에 참가했습니다. 박혜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새벽 5시 30분, 새벽기도를 드리러 온 성도들 사이로 사뭇 다른 외모의 외국인들의 모습이 눈에 띕니다. 이들은 아시아교회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각국의 교회 지도자들로 흔치 않은 경험에 하나라도 놓칠세라 예배에 집중 또 집중합니다.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 대회장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아시아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세주라는 신앙고백과 기도라는 기초위에 세워질 때 능력 있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김삼환 목사 / 명성교회 이날 아시아 교회 지도자들은 새벽 공기를 가르며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의 기도의 힘이 오늘날 한국교회를 이끌었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또한 고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오늘의 기도의 불씨를 잘 살려 국가는 물론 아시아 복음화에 앞장설 것이라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습니다. 고프레 요가라자 / 아시아복음주의협의회 총무 텐데로 감독 / 필리핀복음주의교회협의회 한편 삼박사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아시아교회대회는 설교와 예배 그리고 성화라는 신학적인 주제 전반을 다루며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얻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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