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4-29
조회 : 3,599
|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제 83회 성총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8일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예성 총회에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여성 목사 안수문제로, 찬반 양측의 뜨거운 논란이 일었던 ‘여목사 안수 법안’이 승인돼 7명의 여자 목사 안수가 통과됐습니다. 이로써 예성은 교회협 가입 진보교단인 예장 통합과 기장, 기감, 그리고 기하성에 이어 보수교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여자목사 제도를 인정하는 교단이 됐습니다. 또한 총회와 학교 측의 팽팽한 대립을 보였던 성결대학교 이사 파송 건은 총회에서 8명, 학교 추천 7명의 이사로 구성하는 현행 제도를 그대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으며 총회 파송 과정 상의 잘못은 보완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한편 예성 위광필 신임총회장은 현재 교계의 주목이 되는 기성과 예성의 통합에 대해서는 교단 내 목회자와 성도, 이해당사자의 합의가 필요하다며 통합문제를 유보했습니다. |
이전글
건강가정시민연대 관련 기자회견
다음글
선한사람들, 구호물품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