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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07-29
조회 : 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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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석 목사 가족이 중앙아시아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실크로드...선교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죠...실크로드의 중심지 카자흐스탄에서 진행된 사역을 송세희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중아시아를 횡단해 중국과 유럽을 잇는 실크로드...실크로드는 고대 무역이 거래된 대상 길이었을 뿐 아니라 여러 종교들이 이 길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따라서 선교에 있어 실크로드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복음의 문이 가장 많이 열려 있으며 정치와 경제가 안정돼있어 복음이 확산 돼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김홍배 선교사/카자흐스탄 선교팀은 침켄트에서의 5차례 집회를 가진 후 대부분의 한인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는 알마티에서 선교좌담회를 가졌습니다. 좌담회에서 선교사들은 먼저 한국 교회가 현지 선교사협의회의 의견을 존중해주기를 바란다고 강력히 피력했습니다. 실제로 번역의 오류가 많은 카자흐스탄 성경 번역을 배포하는 등 선교사협의회가 반대하는 성경번역이 이뤄져 현지 선교사들이 큰 상처를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다민족 사회에서는 선교의 방향성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복음에 개방적인 카자흐스탄에 더 많은 선교사를 보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우스치 문화회관에서의 대형집회에서는 신목사가 직접 드럼 연주를 맡는 등 선교팀의 찬양과 함께 라드닉 교회 워십팀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이날 집회에서 신 목사는 ‘온전한 삶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구주로 영접했습니다. 특히 10년간 마약에 중독됐던 한 형제가 세례를 받고 완전히 변화된 삶을 살겠다고 결단해 선교팀과 현지인들은 또 한번 감격했습니다. CTS뉴스송세흽니다. 비교적 종교의 자유 인정돼는 다종교 국가 김홍배 선교사/카자흐스탄 현지 선교사협의회 의견 존중해야 자료제공 안디옥성결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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