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성시화를 위한 연합예배가 7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대구경북을 거룩한 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뜨거운 기도희 현장을 cts 대구방송 신규식 기자가 전합니다.

대구경북 성시화 연합예배가 대구성시화 운동본부와 홀리클럽, 교구협의회의 주최로 3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초교파적으로 열렸습니다.

청소년 찬양축제에선 오병이어찬양단의 찬양과 태권도선교단이 다양한 시범을 선보옅습니다.

인터뷰 > 조돈제 목사 /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대구경북 성시화 연합예배를 통해서 대구시내 모든 교회가 연합이 되고 기도로 뭉치고 온교회가 함께 이일에 동참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

연합예배는 조돈제 목사의 사회와 공동본부장인 신완철 목사의 개회기도,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신현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습니다.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경속의 인물들을 비교하며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기도하는 사람이 되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류태숙 집사 / 효목중앙교회
\"정말 하나님과의 대화속에서 항상 끊이지않는 기도속에서 살고 싶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은 과거 한국의 예루살렘이었던 대구가 영적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며 뜨겁게 기도하고 하나님께 헌신키로 결단했습니다.

인터뷰 > 장애자 집사 / 대구서부교회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하나님 뜻을 이루는일에 저희들 모두가 쓰임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11월을 성시화기간으로 정해 헌혈운동과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등 다양한 봉사활동 뿐아니라 청소년집회 등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성시화대회를 통해 하나님 앞에 결단한 많은 성도들이 대구 경북을 변화시키는 주역이 되길 기대해봅니다.

CTS 대구방송 신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