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15일 큰돌교회에서 제89회기 총회장과 기관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 취임한 임원들과 그동안 수고한 사역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이날 취임 감사예배에서는 제89회기 총회장 홍정이 목사를 비롯한 3명의 취임축하패와 개혁신문사 전 발행인 변한규 목사외 2명에게 공로패를 각각 수여하고 앞으로 총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축하패를 받은 홍정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에 교단의 중요한 위치에 서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재임기간동안 교단회복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예배에서 부총회장 정원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사명의 길 끝에는 영광과 상급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소명의식을 갖고 힘닿는데 까지 사역에 매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