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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17
조회 : 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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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8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교회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마치면서? 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과 시대적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교회협의회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기관이지만 최근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교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신경하 목사는 교회협에 변화를 주문하면서 새로운 지도력이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신경하 감독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특히 갈등의 반목으로 교회 안팎에서 진통을 겪고 있는 이때에 화해와 평화를 위한 교회협의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왔다는 지적입니다. 또한 교회협의회가 내부적인 결속을 다지기 위해서는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김정명 목사 (기하성 증경총회장, 교회협 실행위원) 아울러 교회협의회는 이번 총회를 마치면서 채택한 선언문을 통해 교회의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한 목소리는 계속해서 낼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백도웅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과거 어두운 시절 교회협의회가 한국교회와 사회에 바른 목소리를 전달했듯이 또다시 민족과 교회 앞에 그 시대적 사명을 다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