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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23
조회 :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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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목회교육협회는 20일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에서 ‘임상목회와 생명윤리’라는 주제로 공개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가톨릭의대 김중호 교수는 의학윤리가 발전되면서 인간생명이 경시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생명윤리기본법이 새롭게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들어 생명윤리를 의학의 발전보다 경시하는 풍조에 대해 경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김일순 명예교수는 선한목적으로 접근해서 발전시킨 의학기술이라고 하더라도 윤리적인 문제는 파생될 수밖에 없으며 윤리적 문제가 최근들어 더욱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 이후 열린 예배에서는 협회 수퍼바이저 네명에게 자격증을 수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