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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1-23
조회 :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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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의 정책을 놓고 국론이 극심하게 분열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고자 기독시민단체가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22일 서울 YWCA에서 준비위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방향 등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 경제악화와 국론분열 등 현 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기독교적으로 해결하고자 교계 몇몇 인사들이 기독NGO 창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은 구리 두레교회 김진홍 목사와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서울조선족교회 서경석 목사 등 교계 인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기독교사회책임은 이날 출범 선언문에서 현 정부의 정략적인 개혁과제로 인해 국론분열과 이념적 양극화가 심화되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민통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정익 목사 /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참석자들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기독교사회책임이 신우익 운동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진보와 보수가 아닌 중도통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경석 목사 /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기독교사회책임은 비당파적인 활동을 전제로 정직운동과 자원절약 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며,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교육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이정익 목사 / 기독교사회책임 공동대표 현재 한국교계 내에서도 현 정부에 대해 입장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적인 중도통합을 목적으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는 기독교사회책임이 얼마다 한국교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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