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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2-03
조회 : 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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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사랑의 온정으로 녹여주는곳이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 기잡니다.
며칠전 풍작으로 값이 폭락해 배추밭을 갈아 엎는다는 뉴스가 보도됐습니다.하지만 배추를 살 형편이 않돼 김장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인터뷰> 박금례(78세, 중촌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속을 넣는 성도들의 손놀림이 빨라집니다. 인터뷰> 김종봉(70세, 용두동) 대전 선화교회는 올해 1,500 포기를 김장해 독거노인들과 노숙자 쉼터인 벧엘의 집에 전달했습니다. 김치가 외로움을 달래는 사랑의 연결고리가 되고, 함께 나눈 기도는 마음의 위안을 줍니다. 대전지역에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후원이 절실한 극빈가정이 1천2백여가구에 달하지만, 이들 대부분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기복 목사(선화교회) 추워지는 겨울.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CTS 대전방송 강경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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