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1-02-19
조회 : 1,779
|
앵커 : 최근 낙태죄 완전 폐지가 거론되면서 태아 생명에 대한 존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은데요.
앵커 : 이런 가운데 12주된 실물 크기의 태아 모형을 젊은이들에게 나눠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12주된 태아의 모습에 놀라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김인애 기잡니다.
SOT 드디어 열린다 생명감수성 캠페인 웨잇포미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가 젊음의 상징인 홍대축제거리에서 생명감수성운동 웨잇포미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온전한 사람, 생명의 모습을 그대로 갖춘 태아의 모습을 청년들에게 보여주며 한 생명을 가볍고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생명감수성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섭니다.
SOT 김지연 대표 / 한국가족보건협회
태중에 있을 때부터 모든 생명은 생명이었습니다 수정된 때로부터 생명이었습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바로 생명감수성의 시작입니다
이 자리에는 조해진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성청년커뮤니티 센언니, 케이프로라이프청년연대 스위티스트 회원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생명이야 말로 최우선시 돼야 할 가치”라며, “가장 연약한 약자인 태아의 생명 그리고 산모의 건강 보호에 앞장서는 대한민국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SOT 조해진 국회의원 / 국민의힘
저희가 태아생명존중과 산모의 건강 자기결정권을 같이 존중하는 운동을 펼치는 이유도 우리 공동체를 구성하는 국민이라고 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히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보살피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에 본질이 있습니다
참석자들은 엄마 뱃속에서 자라고 있는 만 12주 태아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한 실물 크기 모형 ‘심콩이’를 직접 나눠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습니다.
INT 정승미 / 청년
태아가 세포라고만 생각을 했는데 인간이 거쳐 가는 사람의 관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새로웠습니다
한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교회와 단체, 지역사회 등 전국에 심콩이를 배포하는 웨잇포미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CTS뉴스 김인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