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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1-14
조회 :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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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아시아 지진사태로 국내 NGO단체들이 현장에 파견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지원에 비해 정보와 협력이 이뤄지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외교통상부와 관련단체에 따르면 현재 지진 해일 피해지역에서 국내 NGO단체들이 구호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나 현지 정보가 부족한데다 구호경험이 적어 고생하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파견된 한 방역팀은 인도네시아 환경기준이 국내와 달라 가져간 살충제와 방역약품등이 세관에서 통관조차 못한 것으로 알려져 현장 투입에만 신경을 쓴 나머지 효과적인 재난프로그램 운영에 미흡한 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현장에 다녀온 교회협은 의욕만 앞세워 찾아온 상당수의 단체들이 현지에서 고립되거나 식량부족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다고 언급하며 현지 전문가와의 협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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