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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1-14
조회 :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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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늘(12일) 서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국을 방문한 실태조사 보고회를 갖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현지 선교사들과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한 구호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박혜윤 기잡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동안 한국교회연합봉사단의 이름으로 인도와 스리랑카 그리고 태국 남부 지역을 방문하고 현지 피해실태를 파악하는 한편 한국교회 차원의 구호활동을 벌였습니다. 한기총은 이와 관련해 각 교단 대표와 실무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태조사 보고회를 열고 현재까지 두 차례에 걸친 지원으로 모두 400만불 가량의 의약품 등을 스리랑카에 지급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해당국에 3차례에 걸친 연합 지원을 더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원방향은 생필품 등 물품 지원과 의료팀을 통한 의료 활동 등의 단기지원 그리고 중장기 대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피력했습니다. 한편 효율적인 복구활동과 선교 사역활성화 등의 후속조치를 위해서는 현지 선교사들과 긴밀한 협의를 거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습니다. -박천일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은 앞으로 피해국에 고아원과 복지시설 그리고 선교센터 마련을 위해 한국교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CTS 뉴스 박혜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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