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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1-27
조회 : 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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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효율적이고 낙후된 병원 응급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종교 사회단체가 나섰습니다.
어제(25일) 정식 출범한 선한사마리아 운동은 하나님이 주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이를 지키기 위해 기독인이 솔선해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소중한 생명이 각종 재난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일 때 신속히 구조하는 것은 인간의 마땅한 도리며, 이를 위해 각 나라마다 경찰업무와 소방관리 등의 응급의료체계가 발전돼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병원 응급실은 인력적인 측면과 예산지원 측면에서 후진국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을 개선해보고자 교계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연계해 선한사마리아인 운동을 시작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정규 상임공동대표 / 선한 사마리아인 운동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역이니 만큼 응급의료 교육과 병원 시스템 개선을 위한 당국의 법제화를 위해서도 계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인웅 목사 / 선한 사마리아 운동 상임대표 창립총회에서는 운동을 위한 홍보와 세미나 등 본격적인 사업계획안이 상정됐지만 응급의료센터 운영 등 정부와 협력해야 하는 문제는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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