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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5-17
조회 :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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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CTS뉴스 특별기획, 뉴노멀 시대 목회 현장 시간입니다. 팬데믹 이후 디지털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있죠?
앵커 : 교회 안에서 코딩으로 다음세대를 양성하고 있는 교회가 있어 찾아가봤습니다. 이슬기 기잡니다.
컴퓨터 앞에 앉아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시간. 세종꿈의교회의 꾸밍 코딩교회학교 시간입니다.
꿈의 교회는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음세대 아이들을 세상을 앞서가는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코딩교육을 시작했습니다.
INT 신영재 목사 / 꾸밍 코딩교회학교 담당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서 과거에는 이제 글이나 그림으로 아이들이 표현을 하고 사람들이 생각을 정리했는데 이제는 컴퓨팅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코딩 통해서 본인들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성경적인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시작하는 코딩수업은 아이들이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각 구성에 맞춰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코딩교육이 아이들이 말씀에 더 집중하게 하고 구체적이며 자세하게 습득할 수 있는 도구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INT 우유원 선생님 / 꾸밍 코딩교회학교 대표
성경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발단 전개 절정 결말의 구성에 따른 창의적인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는 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융합 교육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단순 it 지식을 익히는 것 이상으로 아이들로 하여금 다양한 사고와 발상의 전환을 이끌어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능동성을 키워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이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속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것 뿐 아니라 차세대 리더로 성장시켜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수업으로 주일을 자연스럽게 준비할 수가 있게 됐습니다.
INT 허하경(13) / 꾸밍 코딩교회학교 학생
코딩이랑 성경 이야기를 같이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알고 있었던 성경 이야기를 코딩으로 직접 만드니까 새롭게 느껴져서 신기했어요
INT 정여찬(12) / 꾸밍 코딩교회학교 학생
저는 매주 토요일에 코딩학교 오는 게 너무 신나는데 코딩 학교처럼 활동들이 교회에 더 많으면 좋겠고 4차 산업시대에 맞는 인재로 준비되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차 산업혁명 속 교회가 당면한 과제. 다음세대 아이들이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교회 안에서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함을 세종꿈의교회가 보여주고 있습니다. CTS 뉴스 이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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