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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5-19
조회 : 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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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포항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포항스튜디오입니다. 1952년, 광부가족과 한국전쟁 피난민이 세운 대구 가창교회가 올해로 설립 70주년을 맞았습니다. 다채로운 기념행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준비중인데요. 국내외선교와 구제활동으로 복음 전파에 힘쓰는 교회. 가창교회를 배진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1952년, 광산촌 광부가족과 6.25 전쟁 피난민 스물여 명으로 시작한 가창교회가 성도 24명을 임직자로 세웠습니다.
임직자들은 70년 전 믿음의 선배를 본받아 교회에 쓰임받는 섬김의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INT 이대봉 원로장로 / 가창교회
모든 중직자들이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서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신실하게 섬길 때 새로운 70년을 하나님이 열어주시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또 가창교회 70년 역사 사진전과 성경필사 , 은퇴목회자 초청 위로회 등 관련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70년 동안 부흥과 성장을 거듭한 가창교회는 바자회 등 나눔 행사와 선교사 후원 등 국내외 선교와 구제활동에도 힘써왔습니다.
INT 이길우 장로 / 가창교회 설립 70 주년 기념식 준비위원장
지금까지 여섯 번의 신축과 개축을 통하여서 여기까지 이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먼저 가창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로서 지역 주민을 섬기며 해외의 선교를 통하여서 더 많은 영혼들을 하나님 앞에 인도 (하겠습니다 )
지난 1996년 담임으로 부임한 박용규 목사는 강해 설교와 제자 훈련사역 등을 중점적으로 펼쳐 교회는 더욱 안정됐습니다.
박 목사는 다가 올 70년에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는 예배자를 길러내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교회로 나아가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용규 목사 / 가창교회
1000 명의 예배자들과 또 500명의 헌신자들, 열방과 세계까지 30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또 많은 농어촌을 지원하는 교회로서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CTS 뉴스 배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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