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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5-19
조회 :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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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년 세대의 부채 문제가 계속되는 등 2030세대의 경제 상황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 건강한 경제생활과 재정을 유지하기 위해서 청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장현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요즘 청년들의 인생 목표는 무엇일까. 한국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 70% 이상이 인생의 목표로 ‘물질적 풍족’을 꼽은 바 있습니다.
돈을 불리고 소비하는데 민감한 2030세대. 주식 투자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생활비와 주택 마련, 재테크에 열심인 만큼 가속화하는 부채 문제. 올해 3월 말 20대의 전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소폭 줄었지만 제2금융권 대출과 다중채무자가 늘어 오히려 가계대출이 질적 악화한 겁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2030세대가 건강하게 재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소비에 앞서 예산을 세우고 계획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전화 Int 김의수 센터장 / 돈걱정없는우리집지원센터
저는 소비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산을 세우고 급여 안에서 내가 쓰고 싶은 것과 절제해야 될 것 재무 목표 이런 삶의 목표를 정해서 돈을 관리하고 또 소비하고 저축하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또 “젊은 세대가 부채 해결과 저축 등을 위해 주식 투자 등을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투기나 한탕주의의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은 성경적 경제관에 반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기독 경제 전문가들은 “재정 관리에 있어 성경의 청지기 정신을 회복해야 한다”는 근본적인 접근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전화 Int 김서로 팀장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청년재무상담소
기독 청년은 스스로 청지기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재물은 스스로 성취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이전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고 나 자신에게 있는 재물은 하나님이 나에게 맡기신 것임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갈수록 부채의 짐이 무거워지는 2030세대, 빚의 세대에서 빛의 세대가 되기 위한 건강한 재정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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