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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2-05-20
조회 : 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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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에 있는 CTS 뉴스 스튜디오를 연결하는 시간입니다. 전국의 생생한 소식 오늘은 CTS 의정부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앵커 : 의정부 스튜디오입니다. 말씀 안에서 영적 때를 벗겨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큐티 목회. 우리들교회가 지난 15년 간의 큐티 목회를 바탕으로 그 노하우를 한국교회와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목욕탕 큐티 목회 세미나’를 김수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불륜과 이혼, 우울증 등 남에게 들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치부를 고백하고 큐티로 변화된 삶을 나눕니다.
아내가 죽는 것보다는 나 혼자 발달장애가 있는 큰 아들을 어떻게 키울까하는 걱정을 하고 있는 저를 보고 정말 제가 악한 죄인임이 인정이 되었습니다
옷을 벗고 목욕탕에 들어가듯, 내 안에 가면을 벗고 부끄러움과 수치를 드러내 죄를 씻어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목욕탕 큐티 목회 세미나.
코로나로 2년 만에 현장 재개된 세미나에는 2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 평신도 지도자들이 모였습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는 특별한 프로그램 없이도 교회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큐티를 통한 말씀 훈련에 매진했기 때문”이라며 “한 영혼을 들여다보는 큐티 목회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양재 목사 / 우리들교회
지금 우리들교회가 커지는 게 중요한 게 진짜 아니잖아요 그죠 그러니까 큐티 운동이 일어나야 되고 이 운동이 한국교회에 일어나서 이번에는 (큐티 목회를 하는)진짜 교회 좀 나타나려나 한 교회라도 나타나려나 그런 간절한 소망이 있어요
올해로 14회째인 ‘목욕탕 큐티 목회 세미나’에선 큐티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설교와 선교, 마태복음 1장의 구속사 계보를 묵상하며 목회의 본질과 리더십의 핵심가치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또, 큐티 소그룹과 목장 탐방, 간증 페스티벌 등 큐티 목회의 실제를 경험하고 적용하며 함께 나눴습니다.
INT 이지혜 사모 / 미국 독립교단(ECA)
본인의 죄를 고백하고 살 수 있는 그런 교회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INT 김대섭 목사⦁원지연 사모 / 열린문교회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이렇게 교만이 낮아지고 자기의 못남을 자랑하는 주님을 높이는 (모습이) 저의 앞으로 목회에 좋은 은혜를 주신 것 같습니다
말씀으로 자기 삶을 간증하고 나누며 살아있는 고백 공동체를 이룬 우리들교회.
4일 간의 큐티 목회 세미나를 통해 공유한 노하우와 경험들이 건강한 교회 성장과 회복을 꿈꾸는 이들에게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CTS뉴스 김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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