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CTS뉴스
- Home
- 뉴스
- CTS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16
조회 : 2,270
|
시대가 변하면서 교회의 역할도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배를 함께 드리는 공동체가 아닌 지역사회를 섬기고 이웃을 돕는 좀더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기아대책기구가 세상을 섬기는 한국교회운동인 CAS운동을 본격 전개합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주일이 되면 교회주변은 교통체증에 시달리고 예배당 안엔 예배를 드리러 온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주일만 지나면 교회는 조용해 집니다. 윤진구(38, 구리시 인창동) 이런 가운데 ‘엿새동안에도 6만 한국교회의 문을 열자’라는 구호를 내걸고 교회개방을 추진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기아대책은 올해부터 ‘세상을 섬기는 한국교회 운동’이라는 뜻의 CAS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대원 목사 / 기아대책 CAS운동 대표 CAS운동은 현재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과 자선가게 ‘행복한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복한 홈스쿨은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과 학업을 도우며 행복한 나눔은 시민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 가게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조재영(32, CAS운동 사무국장) 이 교회개방운동은 교회가 지역사회를 어떻게 섬겨야 하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정섭 부회장 /사단법인 기아대책 교회가 이처럼 주일엔 영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평일엔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필요를 채운다면 사회 안에 생명력있는 공동체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CTS 뉴스 박새롬입니다. |
이전글
기독교 문화유적지 탐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