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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18
조회 : 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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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신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의 기록을 담은 오페라로 꾸민 하이든의 천지창조가 24일 공연을 앞두고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화젭니다. 김용덕 기자의 보돕니다.
저희 CTS기독교TV 1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고의 합창을 자랑하는 서울시 합창단과 국내 최초로 오페라로 공연되는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막바지 연습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의상과 영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최흥기 단장 / 천지창조 지휘(2) 또한 국내의 정상급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시 교양악단과 서울시 합창단의 장엄하고 웅장한 연주를 통해 눈과 귀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켜주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박수길 교수 / 천지창조 총연출(2) 오라토리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창조 이전에 혼돈상태에서부터 아담과 이브까지 모두 3부로 진행되며 아담과 이브 등 5명의 주인공을 통해 당시의 상황을 현장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이지은 소프라노 / 천지창조 가브리엘 역 오라토리오의 특성과 오페라의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오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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