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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3-22
조회 :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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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그리고 장애우 등 우리주변에는 소외되고 힘들게 하루 하루를 살고 있는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습니다. 우리주변에 이러한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자신의 달란트를 이용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선교단체가 있어 찾아가 봤습니다. 김덕원 기자의 보돕니다.
아침 8시, 이른 시간부터 공사가 한창입니다. 때어내고 칠하는 모습이 여느 공사현장과 다름이 없는 이곳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현장입니다. 현재 78의 나이로 홀로 살고 있는 김광천 할아버지의 집은 너무나 오래돼 생활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 3급 지체장애까지 가지고 있는 김광천 할아버지는 생활 형편조차 어려워 집을 수리하는 것은 엄두조차 낼 수가 없었습니다. 김광천 (78, 서울 용산구) 이러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의도순복음교회 사회사업선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사랑의 집수리운동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또 전기와 도배 등 10여명의 각 분야 전문기술자들이 매주일이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오고 있습니다. 이광열 위원장 / 사랑의 집수리 운동 선교회는 지금까지 8 가정에 그리스도의 사랑의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 매주일 마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집수리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매달 이들 가정을 방문해 10여만원씩 생활비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광수 팀장 / 사랑의 집수리 운동 기획팀 대부분 30년 이상의 전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이들 봉사자들에게는 고단하고 힘든 생활 속에서도 조금씩 시간을 아껴 남을 섬길 수 있는 이러한 시간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이러한 봉사가 믿지 않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CTS 뉴스 김덕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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