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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5-31
조회 :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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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간 입장차이를 해소하고 연합하기 위한 노력들이 있는 가운데 영남지역을 대표하는 두 신학교가 연합행사를 가졌습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 기잡니다.
평소같으면 강의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을 신학원 학생들이 오늘은 운동장에 모였습니다. 바로 대신대학교와 영남신학대학교의 총장을 비롯한 신학대학원 교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연합 체육대회입니다. 땀을 흘리며 경기를 하는 가운데 어느샌가 교단의 차이를 벗고 신앙안에서 한 형제임을 느낍니다. 정성구 총장 / 대신대학교 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장로교 합동측인 대신대학교와 장로교 통합측인 영남신학대학교가 처음으로 가지는 공식적인 교류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진희성 총장 / 영남신학대학교 양 학교 신학대학원 원우회장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사된 이번 체육대회는 교단을 뛰어넘어 마음을 열고 화합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편재호 (영남신대 신학대학원 원우회장) 조정준 (대신대 신학대학원 원우회장) 형제간의 연합을 통해 협력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시작된 이러한 노력들이 교단의 화합에 큰 밑걸음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대구방송 김태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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