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가 발간하는 월간지 기독교세계가 올해 6월 지령 900호를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예배를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드렸습니다.

홍보출판국 총무 손삼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예배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과 활천사 사장 최희준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또 그동안의 역사를 보여주는 영상물 상영과 축사 그리고 기념패증정 등의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1933년 1월 '감리회보'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기독교세계'는 '조선감리회보'와 '기독교신문' 등의 제호로 바뀌면서 주간, 격주간, 월간 등 다양한 형태로 발행돼왔으며, 1952년 지금 이름으로 자리잡았고, 오는 6월로 900호를 맞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