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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02
조회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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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40주년을 맞은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가 오늘(어제)부터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기념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회는, 동양화와 서양화는 물론 서예와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117점을 선보입니다. 또한 서예가 김기승과 동양화가 김기창, 그리고 서양화가 신영헌 씨 등 작고한 기독미술인 9명의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1966년 창립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는 교파와 지역을 초월해 200여명의 크리스천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미협은 제18회 대한민국기독교미술상에는 동양화가 원문자 교수의 작품 ‘사유공간’을 선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