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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06
조회 :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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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우리나라 빈곤층이 5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교회는 좀더 적극적으로 빈곤층을 선교적 차원에서 끌어안고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박창규 기잡니다.
최근 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빈곤층이 5백만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g)이들 빈곤층은 최저생계비가 4인가족 기준으로 백 13만 6천원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잠재빈곤층 등을 모두 합친 것으로 국내 전체 인구 4천 9백만명을 기준으로 볼때 10명 가운데 1명이 빈곤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이런 빈곤층의 증가는 장기적으로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켜 사회적 양극화의 부작용을 낳을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빈곤문제를 연구하는 빈곤문제연구소는 실제적인 빈곤층은 8백만명 선이라고 주장하고, 정부차원 뿐만 아니라 민간차원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정순 소장 (빈곤문제연구소) 한기총을 비롯해 교계 단체들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빈곤층에 대한 정책적인 것뿐만 아니라 빈곤층을 위한 복지재단 설립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천일 목사 (한기총 총무) 고통당하는 이웃을 위해 한국교회는 먼저 사랑을 실천하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입니다. CTS 뉴스 박창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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