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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07
조회 :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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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기독교인들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한 공부방을 운영하는 교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해 있는 한 교횝니다. 이 교회는 방과 후 공부방을 운영하면서 교회 주변의 극빈아동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14명의 아이들이 있습니다. 오승현 ( 3년, 주원초) 박수진 ( 6년, 주원초)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교육의 기회가 제한돼 있던 이 아이들에게 교회가 제공하는 공부방은 배움의 장소이자 제2의 가정입니다. 청암교회는 지난 3월 홈스쿨을 개원하고 방과 후 학업지도와 특별활동 등을 통해 피아노와 미술 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 아이들의 심리치료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주복균 목사 / 청암감리교회 청암교회의 이러한 활동은 국제기아대책기구가 전개하는 세상을 섬기는 한국교회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정정섭 회장 / 국제기아대책기구 기아대책은 ‘1주일 내내 교회의 문을 열자’며 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14개 지역 교회에서 극빈가정 아동들을 위한 ‘행복한 홈스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점차 확대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성지혜 부장 / 국제기아대책기구 국내사업부 결손가정 아동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독교단체들의 이러한 활동이 한국교회 전체로 확대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 CTS 뉴스 김덕원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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