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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5-06-23
조회 :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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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총기 난기 사건이 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군의 병영관리와 사병들의 적응을 돕기 위한 정신교육 차원의 영성교육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이번 사건은 군의 병영관리 허점과 사병들의 부적응이 빚어낸 사고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환경의 변화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군인들에게 명령위주의 고된 근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군 훈련과 함께 영성교육이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천일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로 인해 정신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군종목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군선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000여개에 달하는 군인교회에 비해 군종 목사는 300여명 정도에 그치고 있어 실천적인 영적훈련 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박광식 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북선교통일위원회 현재 군 내에는 세례나 예배 등이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이벤트 적인 행사는 사병들에게 영적인 쉼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꽉 짜여진 내무반 생활과 훈련 등으로 지쳐있는 사병들에게 영혼 치유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군선교기관의 대안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CTS 뉴스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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