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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7-25
조회 : 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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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감리교인들의 축제인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14일 폐회예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김용덕 기잡니다.
------------------------------------------------------------------- 이번 대회는 무엇보다 교회연합을 위한 감리교인들의 노력과 화해자로서 기독인의 소명을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원할한 대회 진행과 주제에 맞는 순서 등 그동안 열린 대회와 비교해 무척 훌륭했다는 평가를 내리며 대회를 위해 수고한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INT 신경하 감독회장 / 세계감리교대회 준비위원장 폐회예배에서는 다음 회기 회장단과의 임원교체식 함께 진행됐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 외 10명의 신임회장단은 그동안 수고했던 임원들에게 감리교 대표를 상징하는 목걸이를 인계받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몸된 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습니다. SOT 세계감리교협의회 청년 대표 우리가 순종하여 당신의 명을 듣고 받아들입니다. 사랑 안에서 당신의 온전한 뜻을 행하기를 추구하며, 기쁨으로 우리는 새롭게 당신께 드립니다. 이제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것이 아니요 오직 당신의 것입니다. 또 신임회장 존 바렛 박사는 하나된 감리교의 역할을 강조하며 앞으로 세계 감리교인들이 서로의 상황과 기도제목을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존 바렛 박사 / 세계감리교협회 신임회장 세계감리교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앞으로 5년 동안 전 세계 감리교를 하나로 묶는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게 만드는 것이다.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인해 네트워킹은 예전보다 쉬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한편 대회 전에 거론됐던 헌금문제와 참여율 저조는 당초 우려와 달리 원만하게 해결됐으며 임진각 예배와 칭의 교리에 대한 공동선언문 발표 등 의미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돼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CTS NEWS 김용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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