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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8-18
조회 : 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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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들에게 익숙한 음악에 기독교적 메시지를 담아 노래하는 CCM 사역자, 하지만 이들에게는 넘어야할 벽이 많다고 합니다. 장현상 기자가 전합니다.
------------------------------------------------------------------------------------ 강렬한 기타 연주와 심장을 울리는 드럼 소리! 라이브콘서트 현장 같지만 교회에서 주최한 청소년 수련회 모습입니다. 최근 신세대들에게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CCM 사역자의 역할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int) 다니엘 CCM 사역자/ 그룹 - 사람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문화행사들도 많이 열고... 하지만 CCM 사역자들이 활동하기에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 CCM계는 홍보와 마케팅 등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지 못하고 있고 음반 업계의 불황과 맞물려 과감한 투자도 이루어지지 않는 열악한 실정입니다. int) 허륜호 / CCM 사역자 - 개인적으로 일을 해서 월급 받는 돈으로 계속 저축해서 한 곡씩 한 곡씩 이렇게 만들어가고 있고요. int) 정현옥 전도사/ 문화사역자 - 많은 팀들이 나오지만 없어지는 팀들이 많아요... 개인의 삶 속에서 힘들어하는 사역자들도 많이 있고... 경제적인 문제들로 찬양사역자들은 날이 갈수록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한국 CCM계를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방안들이 요구됩니다. int) 조준모 교수/ 문화사역자 - 정말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을 기독인의 정신을 가지고 작품 활동 할 수 있도록 봐주고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그런 문화가 시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int) 김재욱 전도사/ 창천교회 - 교회가 후원해줘야 돼요. 이제부터라도 한 교회가 한 사역자를 지원하는 운동들이 펼쳐진다면 한국 교회가 대중문화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줄 수 있는 사명과 역할이 굉장히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님을 향한 CCM 사역자들의 소명의식과 그들이 뜨겁게 사역할 수 있도록 교회와 성도들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때입니다. CTS News 장현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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